대전 동구의회 291회 임시회서 11건 안건 처리

박철용 구의원 '대청호 규제 완화 필요성 제기'

대전 동구의회 임시회 모습.(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6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구정질문 등을 실시했으며 대전시 동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동구 반려견 순찰대 지원 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오관영 의장은 “주요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설 연휴 동안 주변에 불편한 곳은 없는지 더욱 세심히 살펴주시고,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운 명절을 보내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박철용 대전 동구의원.(대전 동구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은 5분 발언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청호 규제 완화 필요성을 밝혔다.

5분 발언에는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규제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재산권 행사 제한과 경제적 기회 상실 등의 어려움을 짚으며, 합리적인 규제 완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대청호는 상수원보호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등이 동시에 적용돼 무려 7중의 중첩 규제를 받는 지역”이라며 “상수원 보호라는 취지를 넘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한과 경제적 기회 상실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환경 보전과 함께 주민들의 기본권도 보장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 균형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