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홍성군 비상 방역 체계 돌입

충남 홍성군이 인근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방역 관계자가 농장 입구를 소독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 홍성군이 인근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방역 관계자가 농장 입구를 소독하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홍성=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인근 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에 따른 비상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일 보령 청소면에서 ASF가 발병하자 군은 홍성읍과 광천 우시장 등 거점 지역에 세척 및 소독 시설을 마련하고 24시간 운영 중이다.

또한 관내 진입하는 축산 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농가 321호에 대해서는 생석회와 소독약을 긴급 배부, 차단벽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10대를 투입해 보령시 접경 도로와 양돈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고강도의 소독 활동도 진행 중이다.

홍성은 국내 최대 양돈 밀집 지역 중 하나다.

이병민 축산과장은 “행정 및 방역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ASF 유입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농가에서는 출입 차량 소독과 외부인 통제 모임 자제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