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촬영한 드라마·영화 잇따라 공개 앞둬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촬영을 지원해 제작된 영화 포스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촬영을 지원해 제작된 영화 포스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콘텐츠진흥원(진흥원)은 촬영지원을 해 제작된 영화와 드라마들이 국내 주요 OTT와 극장가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는 옛 홍성여고에서 촬영했다. 송혜교·공유·차승원 등 초호화 캐스팅 작품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원더풀스'도 상반기 공개를 앞뒀다. 이 작품은 공주 금강억새단지를 주요 촬영지로 활용해 충남의 자연경관을 담아냈다.

또 홍성과 예산 도로에서 촬영을 진행한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 나를 찾아줘'는 올 하반기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킬러들의 쇼핑몰 2'는 서산 갈산리와 중왕리 숲길에서 촬영했다. 올해 하반기 공개할 예정이다.

영화 산업에서도 충남 촬영 작품들의 존재감은 두드러진다.

천안 충남테크노파크를 배경으로 한 권상우·문채원 주연의 '하트맨'은 지난 1월 개봉했고, 당진 폐건물에서 촬영한 전지현·구교환 주연 연상호 감독의 '군체', 계룡시의회에서 촬영한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 등이 올해 개봉을 앞뒀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촬영 환경 조성, 현장 협력, 행정 지원 등 전반적인 제작 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 온 노력이 작품 유치와 흥행으로 이어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