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여정에 감사”…대전·충남 정치권도 ‘이해찬 별세’ 애도

문진석·박수현·박정현·장종태 의원 등 SNS에 애도의 글 올려

베트남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졌던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25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향년 7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사진은 지난 2024년 5월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초선의원 혁신강좌에서 강연하는 모습. 2026.1.25/뉴스1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별세 소식에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대전·충남 정치권도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5일 자신의 SNS에 “이해찬 전 총리께서 끝내 소천하셨다”며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이해찬 전 총리께서는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일구셨다”며 “약자를 위한 정치, 원칙과 책임의 정치는 우리 사회에 깊은 흔적으로 남아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했다.

같은 당 박수현 의원(충남 공주·부여·청양)도 SNS에 “이해찬 전 총리님의 별세를 깊이 애도한다”며 “민주주의를 향한 여정에 경의와 감사를 올린다”고 적었다.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도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은 한국 민주주의의 산증인이며 민주당의 큰 어른이셨다”며 “마지막까지 사명을 다하신 이해찬 수석부의장님의 명복을 빈다”고 썼다.

장종태 의원(대전 서구갑)도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오늘을 온몸으로 개척해 오신 이해찬 전 대표님의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세종과 충청,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함께 꿈꾸던 든든한 동지를 떠나보내며 남은 우리가 그 뜻을 이어가겠다는 약속만 되뇌게 된다“고 적었다.

박정현 충남 부여군수도 "2010년 부여청양 지역위원장으로 내려왔을 때 '불모지에서 고생만 하는 거 아니냐'며 안아주시던 총리님의 따스함을 잊을 수가 없다"며 "깊은 애도와 함께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한다"고 썼다.

이해찬 전 총리를 충남 청양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36대 국무총리를 지냈으며, 교육부장관,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