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AI·방산 MRO 엔진사업 투자 확대 선언
시설·인력 투자로 AI 및 방산 분야 사업 확장 계획
삼성·네이버 데이터센터 및 해군 함정 엔진 공급 성과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혜인은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초대형 데이터센터 증가와 방산 분야 유지·보수·정비(MRO) 수요 확대에 발맞춰 엔진·발전기 사업 분야 투자를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2025년 정부의 약 2조 원 규모 국가 AI 컴퓨팅 센터 구축 추진과 미 해군의 해외 MRO 외주화 전략에 따라 대규모·무중단 전력 인프라 및 방산 MRO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혜인은 캐터필라(Caterpillar Inc.)의 공식 딜러로서 65년간 엔진·발전기 사업을 영위해 왔다. 캐터필라의 세계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혜인은 비상발전기 분야에서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에 공급하며 미국 빅테크 기업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방산 분야에서도 고속정, 대형 수송함, 영국 해군 군수지원함 등에 엔진을 공급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또한, 혜인은 대형 발전기 및 함정 엔진의 분해·정비·조립·성능시험까지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 해군 함정의 국내 발전기 수리 사업 부품 공급, 국내 대형 조선소의 해외 방산 프로젝트 협업 등 글로벌 해군 MRO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혜인 관계자는 “엔진·발전기 공급 및 정비 사업에 대한 시설·인력 투자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및 방산 분야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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