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 "에너지재단 설립…신재생에너지 수익 주민과 공유"
16일 언론인 간담회서 밝혀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6일 신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수익과 혜택이 주민에게 공유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어 "한국중부발전과 공용 주차장 및 공공기관 건축물의 태양광 설비 설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설치 및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보령에너지재단(21명 4개 팀 예정) 설립 후 전문성을 확보해 대규모 에너지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단순한 태양광 설비 설치를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이 제공될 수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력의 수익은 지역 주민들과 공유, 에너지 자립과 주민 소득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문산 일반산단 내 추진 중인 2조 원 규모의 100㎿급 AI데이터 센터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하도록 속도감 있게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충남태권도시범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주요성과 및 2026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 표창 18건, 충남도 표창 30건, 각종 평가 표창 8건 등 기관 표창 56건을 받았다. 5000억 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시정 최초로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기도 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