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가축경매시장 찾아 ‘현장 소통’
사료값 상승·소 값 하락 속 축산 농가 애로 청취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8일 음암면 상홍리에 위치한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축산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축산물 유통 동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사료 가격 상승과 소 값 하락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축산업을 지켜온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매시장에는 90여 농가가 출품한 송아지와 성우 등 총 210두가 경매에 나왔으며, 이 시장은 100여 명의 축산 농가와 인사를 나누고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이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 조합장 등 축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축산물 유통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산시는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환경·건강 등 사양관리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일제 접종과 예방 약품을 지원하고, 축사 신축·개보수 및 방역시설 설치를 돕는 ‘축사시설 현대화사업’도 병행 중이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농가 경영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시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산태안축협 가축경매시장은 매월 둘째·셋째 주 목요일에 열리며, 2015년 첫 경매 이후 지난해까지 생후 6개월 이상 소 2만5576두가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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