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정통합·투자유치 45조원 등 2026년 5대 핵심과제 설정

업무계획보고회...정부예산 13조 원 목표

충남도청 전경.(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공공기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50·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지역 특색·특장을 살린 균형발전 △실질적인 저출생 대책 추진 등을 5대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또 정부예산 13조 3000억 원 확보, 국내외 투자 45조 원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1조 3000억 원 규모의 정책금융자금과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대학 구조 조정, 계약학과 확대 등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고도화를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내 취업 및 정착 등 선순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2026년은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 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 6개월 남짓 남은 임기 동안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의 첫걸음이자 국가 생존이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양 시도민에게 이득이 되는 행·재정적 권한 이양 등 257개 특례가 담긴 특별법의 근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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