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시무식 겸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배장호 원장 연임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오른쪽)이 5일 '2026년도 시무식 겸 제13대 의료원장 취임식'에서 배장호 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건양대병원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건양대병원은 '2026년도 시무식 겸 제13대 의료원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배장호 의료원장이 연임했다.

전날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열린 행사에서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희수 명예총장이 배 의료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행사에서는 이임 및 신임 보직자에 대한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지난 한 해 병원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의 노고와 새로운 도약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기념영상이 상영됐다.

김 명예총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건양대의료원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며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 원장은 "구성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러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의료원장으로서 누구보다 먼저 움직이고 무거운 책임을 기꺼이 감당하며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 원장은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내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연수를 받았다. 2000년 건양대병원에 부임한 이후 내과부장, 교육수련부장, 심장혈관센터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