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산단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 준공

996억 원 투입…복합용지 83% 분양

대전산단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이 준공됐다. (시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이 준공됐다.

2일 시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 대화동 461-1번지 일원에 조성된 1단계 사업은 대전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갑천변 노후된 지역을 전면 수용해 추진됐다.

국·시비를 포함해 996억 원을 들여 9만9194㎡(약 3만 평)의 토지에 산업단지를 조성한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했다.

2020년대 초반 국토부의 상상허브단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후 네거티브 방식의 유치업종 계획을 수립해 기존 대전산단과 차별화를 꾀했다.

복합용지 13필지, 상업·지원시설용지 6필지, 주차장, 도로 용지로 조성해 복합용지는 첨단산업시설로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83%를 분양했다. 스마트 공영주차장과 2개 입주기업은 현재 건축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링크솔루션, 케이쓰리아이 등 첨단,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하면 1515명의 고용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활성화구역 1단계 사업은 기반시설 도심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산단의 경쟁력을 갖추게 한 토목 사업으로서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갑천변을 따라 2단계, 3단계 후속 사업을 추진해 명품 첨단 산업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