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운동센터' 개소
1월 사전 프로그램 운영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내년 2월 초 직장인 근골격계 통증 해소를 위한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 개소에 앞서 건양대학교는 지난 10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수요를 점검했다. 스포츠의학과 엄현섭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차 6명, 2차 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통증 부위와 생활 습관, 신체 사용 특성 등을 문진표를 통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하지 근육과 코어 근육의 근력 수준 측정, 근골격계 및 체형 분석 장비를 활용한 정밀 검사, 맞춤형 근육 케어와 운동 지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건양대학교는 내년 1월 중 사전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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