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승용차 주행 중 쓰레기 적재함 들이받아 차량 화재
- 최형욱 기자

(당진=뉴스1) 최형욱 기자 = 29일 오후 7시 30분께 충남 당진 석문면 삼봉공원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 한 대가 길가에 있던 암롤박스(쓰레기 적재함)를 들이받았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승용차에 불이 나 엔진룸 등이 소실됐으나 30대 운전자가 자력으로 탈출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5분여 만에 불을 껐으며, 경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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