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기관장협의회장에 박장현 천문연구원장 선임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 /뉴스1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천문연구원은 박장현 원장이 20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박 원장은 "대덕 특구 내 기관의 의견과 지혜를 모으고 과학과 문화예술 등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기협은 대덕특구에 입주한 과학기술 관련 정부출연 기관장 등 70여개 기관 대표들의 모임이다. 1976년 창립 이래 기관 상호간의 정보 교류, 정책대안 발굴 제시, 국제교류 활동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