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대학원 전기 신입생 추가모집…1월 16일까지 접수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건양대학교 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입생 추가모집을 시작한다.

29일 건양대에 따르면 원서 접수는 2026년 1월 16일까지 ‘진학어플라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일반대학원은 올해 박사과정 24명, 석사과정 35명을 모집하며, 학생들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중심 과정도 운영한다. 또 체계적인 연구실 배정과 RA 연계 지원을 통해 전공별로 깊이 있는 탐구와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수대학원(경영사회복지대학원, 보건복지대학원, 안보대학원, 바이오융합대학원)은 현직 전문가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며, 석사과정 98명을 모집한다.

재직자들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야간과 주말 수업 등 유연한 학사 운영이 특징이다. 각 학과의 특성에 맞춘 실무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통찰을 키울 수 있으며, 전문가로서의 역량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이미향 대학원장은 “건양대 대학원은 단순히 학위를 수여하는 곳이 아닌, 열정 있는 인재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비전의 공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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