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교차로서 음주 차량이 신호등 들이받아…30대 입건
- 최형욱 기자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8일 오전 1시 17분께 충남 서산 해미면 옥거리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가로등과 신호등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30대)가 허벅지와 양손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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