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성탄절 맞이 자선 바자회…"외국인 유학생 적응 지원"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 국제교류원이 교내 혜화문화관 글로벌라운지(혜화카페)에서 제1회 '성탄절 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지역 다문화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대전대의 유학생 신입생들이 우리나라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에서 시작됐다.
윤경아 대전대 국제교류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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