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정례회 폐회…행감서 총 229건 시정·처리 요구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경(논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전경(논산시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논산=뉴스1) 박찬수 기자 = 논산시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과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승인했다.

‘논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등 총 25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은 원안 가결하고, ‘논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논산시 청소년 통행금지제한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및 ’논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가결했다.

지난 11월 25일부터 9일간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행감특위 위원장 이상구)에서는 집행부 38개 실·과·소 및 4개 면(은진·채운· 성동·부적)과 2개 재단(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논산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행정업무 전반을 살펴 총 229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 요구를 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450억 8500여만 원이 증액된 약 1조 1348억1000만 원으로 의회에 제출되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민병춘)의 종합심사를 거쳐 ’지산동 유턴차로 설치공사‘건에 대해 원안 대비 2억 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