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디자인 강의실서 레이저커팅기 화재…4100만원 피해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18일 오전 1시2분께 한남대학교 디자인 강의실에서 작동 중이던 레이저커팅기에 불이 났다.
학교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소방대원 등 69명을 투입해 약 15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강의실 내부 33㎡가 그을르고 기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4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이저커팅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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