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서 주거용 개조 선박서 불…25분 만에 진화
- 최형욱 기자

(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17일 오후 6시 25분께 충남 태안 근흥면 서해수산연구소 인근 주거용 선박에서 불이 났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선박 일부가 소실되는 등 100만 원가량 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인력 31명과 소방차 14대를 투입해 25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에 탄 선박은 11톤급 소형 유람선을 주거용으로 개조돼 사용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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