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정책 성평등 수준 높인다"…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워크숍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세종성별영향평가센터가 17일 대전·세종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2025년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정책의 성평등 수준을 높이는 효율적인 정책 컨설팅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세종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컨설팅 실행 사례와 현장 경험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방법론 △축제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방법론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와 2026년 컨설팅 제도 발전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센터에 따르면 올해 경제학·건축학·법학·사회복지학·여성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5명의 컨설턴트가 대전·세종 권역에서 총 970건의 컨설팅을 제공했다.
박란이 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대전·세종 지역 정책의 성평등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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