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개최…5개년 육성계획안 등 논의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국방산업 추진 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2030 국방산업 5개년 육성계획(안) 보고에 이어 국방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방산업 육성 방향을 정비하고 대한민국 방산 중심지로서 대전시 위상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유치 등으로 대전이 명실상부 방산수도로 발돋움하는 중"이라며 "산업용지 확충, 대전투자금융 운영, 맞춤인재 육성, 관내기업 집중육성 정책 등을 통해 방산혁신 생태계를 지속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