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올해 빛낸 시책 24건 중 10대 사업 선정

2025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이미지.(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5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이미지.(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올해 추진한 각종 사업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내면서 서천을 널리 알린 10대 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눈에 띄는 실적을 보인 24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대 사업이 확정됐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 선정 △서천갯벌의 지속 가능한 보전과 생태 가치 실현 △춘장대해수욕장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 △투자 르네상스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이다.

안전·보건 분야에서는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선정 △서천군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2연속 4관왕 달성 △장항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 지정이 포함됐다.

행정·복지 분야에서는 △노인복지 분야 최우수 지자체 선정 및 장관 표창 수상 △서천 충혼탑 건립 및 보훈 공원 조성 △무장애 스카이워크 엘리베이터 설치다.

김은이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정책과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더 경쟁력 있는 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