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정주여건 개선 기대
총사업비 97억4200만원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16일 천북면 사호리 일원에서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편삼범 도의원, 최은순 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열호항에는 총사업비 97억4200만 원을 투입해 △방파제 신설 △여르문이센터 조성 △기항지 개선사업(초전, 추도, 소도 등)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이 기대하는 열호항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정비·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시 관계자가 설명했다.
시는 열호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수산·관광 등 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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