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밤산서 70대 남성 경운기에 깔려 숨져
- 최형욱 기자

(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3일 오후 5시 5분께 충남 부여 홍산면 상천리 밤산에서 70대 남성이 경운기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부여경찰서 등에 따르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숨진 70대 A 씨를 구조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조사 결과 A 씨는 타고 있던 경운기에서 넘어진 뒤 경운기가 A 씨를 그대로 역과하면서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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