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창원이니셔티브, 대표적인 토지복원 성공 모델"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 참석
- 박찬수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되는 제23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이행검토위원회(CRIC)에 참석해 황사 및 토지황폐화방지를 위한 한국의 국제협력 활동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2일에는 산림청과 사막화방지협약이 공동으로 ‘창원이니셔티브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개최했다.
박은식 산림청 차장은 영상 메시지로 “창원이니셔티브는 한국이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대표적인 토지복원 성공 모델로서 각국의 토지황폐화 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동력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이니셔티브는 2011년 창원에서 개최된 제10차 사막화방지협약 총회에서 한국이 제안, 출범해 전 세계 130여개 국가의 토지황폐화중립의 자발적 목표 수립에 기여했으며 18개 국가에서 건조지녹화 사업을 지원하는 등 유엔사막화방지 협약의 대표적인 이니셔티브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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