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노후 냉·난방 설비 등 교체…2일 시범 운영

그린 리모델링 공사 완료…설비 점검 후 정식 개관

한밭도서관이 그린리모델링을 마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한밭도서관은 약 7개월간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단열보강, 고성능창호 교체,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 노후 냉·난방설비를 고효율 시스템으로 교체하고, 폐열 회수형 환기장치를 도입해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보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도서관 외벽은 입면 디자인을 개선해 밝고 현대적인 이미지로 바꾸고 내부 일부 공간은 국산 목재 인테리어로 리모델링하고 영상홍보관·전시월도 마련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자료 열람·대출 등이 가능하며, 새 공간과 설비에 대한 점검 및 보완이 이뤄진 뒤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그린리모델링은 도서관의 에너지 성능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