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춤추는 로봇이…중앙과학관 22일 '로봇 댄스 버스킹' 개최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 포스터(국립중앙과학관 제공) /뉴스1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 포스터(국립중앙과학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이 오는 22일 오후 1시 사이언스 터널에서 관람객이 로봇과 함께 뛰고 춤추고 복싱을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친숙해 질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 이벤트를 개최한다.

SNS 또는 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쿵푸, 복싱 등 다양한 액션 동작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로봇과 댄스 대결도 가능하다.

휴머노이드 로봇을 관람객이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사람과 로봇이 함께 활동하는 미래 일상의 모습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 팝업 행사로 기획됐다.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떠오르는 로봇·AI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다음 세대가 새로운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 댄스 대결에 참여를 원할 경우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로봇 동작 시연, 조종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