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이벤트 추진

부여 파리바게트 기프트콘 1만원
서천 답례품 4종 특별 증량 제공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포스터.(부여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부여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과 서천군이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여군은 17일부터 민간 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파리바게뜨 기프티콘(1만 원권)을 증정한다.

신규 답례품으로 추가된 설향 딸기(1.6kg)는 다음 달 10일부터 순차 발송될 예정이다.

서천군은 다음 달 31일까지 인기 답례품 4종을 특별 증량해 제공한다. 대상은 고향사랑 한돈 세트(1.3kg), 박대 세트(900g·7마리), 갑오징어 세트(800g·2마리), 서천 김 선물 세트 등이다.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몰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되고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및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