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30일 한화 불꽃축제 안전대책 마련"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는 30일 열리는 한화 불꽃축제와 관련 안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0일 오전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축제 방문자 예측을 보다 넉넉히 잡아 대비해야 한다"며 "예측보다 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 안전과 교통에 있어 대책을 담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개최된 대규모 불꽃쇼 매뉴얼도 참고해 교통과 안전 대책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화구단은 오는 30일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과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기념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및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불꽃놀이와 드론쇼 등 대규모 불꽃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