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새덕후' 15일 중앙과학관에서 탐조 특강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5일 별의별 과학특강으로 탐조 유튜버 '새덕후' 김어진 씨를 초청해 '새 마니아가 알려주는 하우 투 탐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 씨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통해 탐조의 기본 방법부터 실제 필드 관찰 팁, 새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환경 이야기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조류지식 전달을 넘어 '관찰-질문-탐구'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 씨는 "관찰은 과학의 시작, 새를 본다는 건 단지 생물을 보는 게 아니라 자연과 환경을 읽는 또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관찰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이해하고 도시 속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탐조는 가장 손쉬운 자연과학'이라고 강조한다.
권석민 관장은 "과학을 교과서 너머의 세계로 확장하는 흥미로운 기회"라며 "학생들에게는 주변 생태계를 감각적으로 경험하는 통로, 학부모에게는 일상에서 자연을 함께 관찰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나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도 노쇼 등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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