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전·충남(8일, 토)…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18일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모습. 도로공사는 브리핑에서 안전성검토위원회의 정밀조사 결과 설계기준 허용치를 만족해 19일 00시부터 서해대교 양방향 전 차로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5.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18일 충남 당진시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모습. 도로공사는 브리핑에서 안전성검토위원회의 정밀조사 결과 설계기준 허용치를 만족해 19일 00시부터 서해대교 양방향 전 차로 차량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5.12.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대전·충남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지역 최고기온은 17~19도로 예상된다.

최고기온은 공주·계룡 17도, 대전·금산·천안·아산·청양·부여·서산·태안·당진·서천 18도, 논산·예산·홍성·보령 19도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선 바람이 초속 3~10m로 불고, 물결은 0.5~1.5m로 높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가 발표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예상 등급은 각각 '보통'이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