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희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장, 교육부 장관 표창 받아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병원은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과 교수인 홍장희 임상시험센터장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분야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홍 센터장은 지난 2008년부터 충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 및 충남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200건 넘는 의뢰자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해 왔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임상 1상을 국내 최초로 수행, 국내 항체치료제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연구를 수행한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더 많은 혁신적인 연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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