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외식업 청년 창업자 1대1 맞춤형 교육 운영
조리기능장 자격 1급강사 실습형 지도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외식업 청년 창업자를 위한 ‘1대1 맞춤형 레시피 교육’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송촌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4일 시작해 5~6일, 19~20일 등 총 5회 진행되며 조리기능장 자격의 1급 전문 강사가 회당 10명씩 아이템별 실습형 지도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아이템 맞춤 레시피 실습 △메뉴 구성법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메뉴 개발 △현장 운영 노하우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른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청년 외식업 창업자의 지역 상권 안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청년 창업자들의 조리 기술과 메뉴 개발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며 “청년들이 지역 외식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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