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5일 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전문성 등 검증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제공) / 뉴스1
대전시의회 전경 (대전시의회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의회는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청문회에서는 대전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질 대전교통공사 사장으로서의 자질과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송인석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과 향후 2호선 수소전기트램 운영 등 대전 도시교통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공사 사장의 리더십과 정책 추진력은 시민의 교통 편익과 직결된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고 공정한 검증을 통해 후보자의 적격성을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7일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