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천안서 희망드림 판매전…121개 중기·소상공인 참여
독립기념관 일원서 내달 2일까지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31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위한 '4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판매전은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판매전에는 도내 121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한다.
식료품·생활용품·화장품·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과 충남 명인·명장의 우수 제품이 전시된다.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되고, 현장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판매전 종료 이후에도 다음 달 30일까지 '충남 농사랑' 온라인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경품 이벤트, 지역 특산품 시식 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희망드림 판매전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회 판매전에는 124개 기업이 참여해 8억 5000여 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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