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 호흡기 3개 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선메디컬센터는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매년 실시하는 '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COPD)·천식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년간 결핵 환자의 입원과 외래 진료를 시행한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선병원은 COPD, 천식, 결핵 모든 부문에서 종합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하며 1등급을, 유성선병원은 COPD 와 천식 부문에서 95점으로 모두 1등급을 기록했다.
선병원 측은 "만성 호흡기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정확한 진단이 치료 결과를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맞춤형 치료와 예방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해 지역민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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