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하나금융, 29일 시청서 중장년채용박람회…350명 현장 채용
21개 기업 인사 담당자 참여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2층 로비에서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2025 하나 JOB매칭 페스타 with 대전 중장년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지역 21개 우수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갖춘 350여 명의 중장년 인재를 현장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관 운영 외에 주요 프로그램으로 △AI, 데이터 라벨링 등 디지털 일자리 체험관 △취·창업 성공사례 미니강연 △맞춤형 경력 컨설팅 △은퇴 후 노후 재무설계 상담 등이 진행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기업의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맞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중장년 시민들이 참여해 소중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 JOB 매칭 페스타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부터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해 온 대표적인 중장년층 취업박람회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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