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 술 먹고 말다툼 중 둔기로 내려쳐…50대 형 입건

ⓒ News1 DB
ⓒ News1 DB

(부여=뉴스1) 최형욱 기자 =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벌이던 중 친동생을 둔기로 때린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 씨(59)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6시 1분께 부여 규암면 오수리 자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친동생인 B 씨(55)와 말다툼을 벌인 뒤 둔기로 때린 혐의를 받는다.

B 씨는 안면부를 다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