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중 가스라이터 '펑'…60대 전신 화상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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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7일 오후 5시 41분께 충남 서산 부석면 가사리 한 단독주택에서 60대 A 씨가 소각하던 쓰레기 더미에서 가스라이터가 폭발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A 씨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태우던 쓰레기 안에서 라이터가 폭발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