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 4차 산업혁명 시대 '영재교육 강화' 시동

(금산=뉴스1) 이동원 기자 = 충남 금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 배움자리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교육지원센터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선발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영재교육원 학생 선발 일정과 GED 활용 학생 지원 절차 및 유의 사항이 상세히 안내됐다. 또한 GED 시스템을 통한 교사 추천 및 학교 추천 절차 등 선발 과정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정보가 공유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인원 교육장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 강조하며 "영재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이끌 우수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학교와 가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창의융합형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영재교육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영재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및 추천은 GED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상세 내용은 각 영재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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