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23일 갑상선암 건강강좌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건양대학교병원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갑상선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갑상선암 다학제 진료팀이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갑상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최신 치료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갑상선암의 진단 △갑상선암의 수술적 치료 △갑상선암의 영양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돼 있다.
배인의 외과 교수는 "갑상선암은 국내 여성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로, 최근에도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조기 발견을 통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질환인 만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평소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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