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대전통영고속도서 달리던 차량에 불…운전자 자력 탈출
- 최형욱 기자

(금산=뉴스1) 최형욱 기자 = 15일 낮 12시 22분께 충남 금산 부리면 대전통영고속도로 대전 방향 180.2㎞ 지점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되는 등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70대 남성이 자력 탈출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0명과 소방차 7대를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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