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화자원 12건 '로컬100' 후보…31일까지 국민 온라인 투표
백제문화제·보령머드축제 등 포함
- 김낙희 기자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내 대표 문화자원 12건이 '2기 로컬100' 후보에 올랐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로컬100에 지역 문화자원 12건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매력적인 지역 문화를 전국에 홍보하기 위한 문화 브랜드 사업이다.
2023년 1기에는 도내에서 서산해미읍성축제, 계룡 사계고택, 문당환경농업마을 등 3건이 선정됐다.
이번 2기 후보에는 △계룡 군문화축제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논산 딸기축제 △백제문화제 △보령 머드축제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산 해미읍성축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천안 흥타령춤축제 △계룡 사계고택 △공주 제민천 △문당환경농업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2기 로컬100 최종 선정은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반영해 결정되며 올해 말 발표될 예정이다.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문화진흥원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매력적인 문화자원이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