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

 기상청 관측 자료. / 뉴스1
기상청 관측 자료. / 뉴스1

대전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충남 서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은 밀물·썰물과 저기압, 폭풍 등 상황이 맞물려 육지가 바닷물에 잠기는 재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주의보를 발표하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