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연말까지 국제회의복합지구 '꿈씨버스' 시범 운행
방문객 교통편의 개선
- 김낙희 기자
(대전=뉴스1) 김낙희 기자 = 대전시는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꿈씨버스)를 10월 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시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꿈씨버스는 15인승 소형버스 3대로 운영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을 기점으로 한밭수목원·신세계백화점·엑스포과학공원 등 주요 시설을 순환한다.
이용자는 '셔클앱'을 통해 꿈씨버스를 호출할 수 있다. 요금은 500원,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복합지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범 운영"이라고 설명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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