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보) 태안 해상서 중국인 8명 탑승 선박 나포…신진항 이송 중

ⓒ News1 이지윤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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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스1) 최형욱 기자 = 5일 오후 11시 43분께 충남 태안 소원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이 의심되는 중국 국적의 선박 한척이 적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당국은 추격 끝에 해당 선박을 나포해 검문 검색을 진행한 뒤 신진항으로 이송 중이다.

선박에는 중국인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항구에 정박하는 대로 이들의 밀입국 여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