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추석 연휴 194곳 무료 주차 개방…귀성객 편의 증진
홈페이지 및 포털 통해 개방 시간 등 정보 확인 필수
차량 비상 연락처 비치, 10월 9일까지 반드시 출차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귀성객 및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각급 학교, 교육청 및 소속 기관 등 총 194곳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의 상세 운영 현황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유누리 웹·앱, 네이버, 카카오, 티맵 등 민간 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만, 각 시설의 여건에 따라 개방 시간 등 운영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이용 전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용자들은 차량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개방 종료일인 10월 9일까지 반드시 출차해야 한다. 또한 주차시간 및 이용수칙 준수,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명절 기간 동안 주차장 개방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설물 보호와 안전 당부를 전했다.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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