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전 개최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31일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7층 꿀잼도시 대전홍보관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 미술전 ‘연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양신승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정우순 예술인 및 전시에 참여한 장애 아동과 가족, 예술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미술전은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월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5명의 예술인(연극, 미술, 음악 등)과 함께 기획했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전시는 장애 아동과 가족의 목소리를 예술이라는 통로로 시민들과 연결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복지와 문화가 함께할 때 사회의 공감과 인식 개선은 더욱 넓게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전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광역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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