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 수료식 개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수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수료식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일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기과정은 지난 4~9월 25주간 운영됐으며, 구직단념 청년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은 박희조 동구청장과 과정 수료 청년 15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구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다시 도전 의지를 키우고 자신감을 되찾는 소중한 디딤돌”이라며 “이번 수료식을 계기로 청년들이 더 큰 미래로 나아가길 바라며, 구에서도 청년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고립·은둔 등)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단기·중기·장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장기과정 수료생 15명을 포함해 총 96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