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창립 27주년 기념…"소상공인 사업 전 주기 지원 체계 확립"

 충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7주년 기념식. (충남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신용보증재단 창립 27주년 기념식. (충남신보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일 본점 강당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조소행 이사장은 이날 27주년 기념사를 통해 “보증 업무를 넘어 교육과 컨설팅, 금융복지까지 아우르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전 주기 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재무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이루며 직원이 행복한 재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도 경영평가에서 재단이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성과와 지난달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한 성과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눴다.

신보는 올해 연말까지 신규 보증 약 1조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내년 보증 잔액 3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choi4098@news1.kr